직원의 복지향상과 방문민원인에게 친근한 장소제공을 위해 설치된 ‘행복한 시간이 있는 곳(카페)’이 고성군청 1층 로비에 문을 열었다.
카페는 사회복지법인 유심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을 하며, 그동안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웠던 3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교대로 근무를 한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인에게는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직원과 내방민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커피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복한 시간이 있는 곳(카페)’이 고성군청의 훈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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