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돌기해삼 종묘배양장 건립공사’가 완공되어 오는 11월 2일(수) 오후 3시 원덕읍 갈남리 돌기해삼 종묘배양장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옛 신남분교 7,107㎡ 부지에 70억원(국비 25, 도비 7, 시비 38)을 투입하여 연면적 2,451㎡, 건축면적 1,056㎡ 철근콘크리트조 지상 3층 규모의 종묘배양시설 및 먹이배양실 등을 갖춘 돌기해삼 종묘배양장 건립공사를 2015년 1월 착공하여 2016년 10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그동안 돌기해삼 종묘배양장 건립을 위하여 지난 2011년 10월 해양수산부로부터 본 사업 확정, 2013년 8월 도시관리계획 용도폐지(학교부지) 결정승인, 2013년 10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및 부지매입, 2015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및 공사 착공, 2016년 8월 공사완료로 시험가동을 거쳐 공정별 미흡한 부분 보완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실시해 왔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 중앙부처 및 시 관계자, 어업인,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주요 행사 내용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표창장․감사패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사진촬영, 시설물 시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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