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난 25일 강원도 태백시 금천동 소재 최초 석탄발견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된 공원에 조경나무(연산홍, 단풍나무) 식재 및 계단보수,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태백시 금천동 먹돌배기 근처에 있는 “최초석탄발견지탑”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수갱을 의미하는 탑신과 동발광차, 광원 등을 상징하는 4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탑은 석탄을 최초로 발견한 장소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장성동은 금천마을의 뉴-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석탄발견지탑 주변 공터에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많은 주민들이 찾는 시설로 변모코자하였으나 그간 공원관리 예산부족으로 공원 관리에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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