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전통한옥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 한옥스테이로 인증받아,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지난 3월부터 현장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올해 우수체험 한옥스테이시설로 망상리조트 전통한옥을 확정하고, 지난 19일 우수 「한옥스테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옥스테이 인증제도는 한옥스테이시설의 편의성과 서비스품질, 숙박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한옥숙박시설의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인증하여, 국내외 홍보와 인프라 개선 지원 등 방문객이 보다 만족스러운 한옥체험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 이다.
이번 우수 한옥스테이 인증에 이어 내년 상반기경 추가로 5동 19실 규모의 한옥 신축이 완료되면 각종 지원 및 혜택을 통해 전통 한옥 숙박을 활성화하고, 향후 동해안을 대표하는 한옥명소로 거듭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근에 설치되어있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지난 9월 동해시 공중위생서비스 우수 숙박업소로 인증되었으며,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대회운영요원 전용숙박시설로 지정되는 등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고품격의 해양휴양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덕일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고유의 전통을 갖춘 전통 한옥이자 우수 체험숙박시설로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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