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2016 K-Food Festival」에 ‘평창군 2018특선음식’ 특별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2016 K-Food Festival」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한식:풍류가 있는 시절食’이란 주제로 한식에 담긴 조상의 지혜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졌다.
군은 이번 행사에 평창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에드워드 권 셰프가 개발한 ‘평창2018특선메뉴 10선’ 모형을 전시함으로써 세계인에게 평창의 음식을 홍보하고, 특선메뉴 중 감자와 고구마를 이용하여 만든 디저트 ‘굴리미’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평창의 맛을 선보였다.
2018특선메뉴는 올림픽 대표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평창군 명품음식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2차례 레시피 전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외식업소 6개소에서 <메밀파스타, 한우불고기, 송어만두, 송어덮밥, 황태칼국수> 5개 메뉴가 활발히 판매중이다.
군 관계자는 “2018특선메뉴를 평창군의 대표 명품음식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외식업소 레시피교육 및 판매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며, “더불어 평창외식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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