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은 12일 동해특공대(궁촌소재)에서 영동지역 폭발물처리 유관기관과 폭발물 테러에 대비한 최신 정보공유 및 임무수행 역량 발전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동해해경본부 특공대 폭발물처리팀, 해군 3특전대,육군 58탄약대대에서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폭발물 상황 발생시 처리절차 및 대응체계 점검, 新 폭발물 테러동향과 처리기법 정보공유, 폭발물처리 역량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최근 5차 북한의 핵실험 이후 국내 정세 불안에 따라 폭발물 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폭발물 테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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