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서장 정효수)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600여개의 국내외 기업체가 참가해 대규모 관람객이 예상되는 이번행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합동점검 실시 및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소방차량 1대와 구급차량 1대, 인원 5명을 근접 배치해 화재 개연성을 사전차단 하고 신속한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강원119신고앱 설치 홍보를 병행 추진한다.
정효수 서장은 “가을철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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