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11일 폐광지역의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겨울철 따뜻하고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미래코 해피하우스”지원 활동에 나섰다.
“미래코 해피하우스”는 매년 폐광지역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보급사업과 병행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금년에도 2가구를 선정·지원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지원행사에는 지역 문곡소도동 주민센터, 소도동파출소 및 NGO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강원지회 등과 함께 태백시 어평길 소재 독거어르신 가구를 찾아 생활공간의 벽지, 장판 등 노후된 주방시설과 연탄보일러를 교체하였다.
박철량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나눔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이웃의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011년부터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과 노후된 연탄보일러의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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