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인동체육회(회장 공경호)는 지난 8일 원인동 공영주차장에서 제14회 원인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나래팀, 남산팀, 다박골길, 원동아파트팀 등 4개팀으로 나누어 족구, 피구 등 총 6개 종목을 겨루며 화합을 다지며 경품 추첨을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원인동주민센터와 관내 자생단체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 국회의원, 김기홍 강원도의원, 용정순 원주시의원, 김기성 원인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장, 주민 등 400명이 참석했다.
공경호 체육회장은 “장기적인 불경기로 위축된 요즘 모든 것을 잊고 이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며, “원인동 관내 각종 재개발 소식 등 원인동의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만큼 원인동민 모두가 서로 화합해 원인동을 살기 좋은 행복한 동네로 함께 만들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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