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청장 육명렬)은 기상과 기후변화 재해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9월 23일(금)부터 국립춘천박물관에서 10월 4일(화)까지 2016년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날씨! 사진으로 세상과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16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30점)과 더불어 △가뭄·수해 등 재해 관련 작품(15점)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작품전시와 함께 10월 1일(토)부터 10월 3일(월)에는 △나도 기상캐스터 △일기도 및 기상그림 교실 △기상현상 십자퍼즐 놀이 △재해예방영상 학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민의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와 심각해져가는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재해 경각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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