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코레일 강원본부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전국 200여개 지자체가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주제로 설정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 평소 건강위험요인이 많지만 여건상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3040세대 직장인 위주로, 무료검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중요한 사망원인인 심뇌 혈관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에따라, 평소 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측정을 통한 상담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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