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9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2일간 중앙시장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댄싱카니발과 함께하는 미로시장을 주제로 1층 중앙통로에는 민속놀이와 다양한 보드게임 어른·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댄싱카니발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원주지역 생활예술동아리로 구성된 천사공연단 공연을 프리마켓 기간 동안 진행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단에서 상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중앙시장 상인 사물놀이 동아리 ‘난장’ 이번 프리마켓에서 첫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9월 3일(토)부터 9일(금)까지 캘리그라피 상인 동아리는 ‘손글씨로 춤추는 중앙시장’주제로 골목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9월 7일(수)부터 9월 9일(금)에는 와인시네마 관광열차 관광객 약 800여명이 중앙시장을 방문한다.
사업단은 외부 관광객을 위해 2층 중앙광장에서 댄싱카니발 축제에 참여하는 해외 우수공연단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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