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동기)는 2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동해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동기 서장과 최재석·김기하·유순옥 강원도의원, 김향정·안성준·이창수·정동수·최이순 시의원, 김두남·종옥순 강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순자 대장은 24년의 재직기간을 끝으로 이임하고 정순복 신임 대장이 새로 취임했다.
최순자 이임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소방본부, 도의장,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준비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김동기 서장이 정순복 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순복 취임대장은 2004년 4월 1일에 동해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돼 19년 동안 활동해왔으며 25일 동해의용소방대장으로 선임됐다.
김동기 서장은 “그동안 동해여성의용소방대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최순자 전임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정순복 대장께서도 앞으로 지역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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