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양지역에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과 성금 기탁이 계속 이어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강현면 물치리에 거주하는 김광섭씨는 지난 25일 강현면사무소를 방문,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고자 쌀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흔쾌히 기탁했다.
9월 27일에는 아이코리아 양양군지회(회장 윤복녀)도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10가구를 위해 이불 10채를 기탁하며 2021년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다.
같은 날인 27일, 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성린)를 방문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이 추석 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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