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제일교회(담임목사 이대성)는 7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74만원을 기탁했다.
이대성 목사는 “교회 설립 67주년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을 함께하는 교회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홍천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후원해 주신 분들의 뜻을 반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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