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동해무릉기타기 강원도 학생태권도대회가 오는 30일 동해체육관에서 개막된다.
동해시와 동해시태권도협회(회장 김동선)가 공동주최하고 동해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0여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임원·심판, 학부모 등이 참가하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저·중·고학년), 중(남여 11체급), 고등학교(남여 10체급) 학생들의 겨루기, 품새, 태권도 체조 경연대회 등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동해시는 참가 선수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관광명소와 숙박업소, 맛집, 특산품 등의 안내와 범시민 친절 및 환영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스포츠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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