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봉균)는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관내 청소년들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이 주 동안‘청소년 버스킹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중음악 분야(어쿠스틱 밴드, 풀 밴드, 노래엠알, 트롯트, 기타)와 퍼포먼스 분야(댄스, 마임, 마술, 뮤지컬, 마당극, 아동극, 연극, 기타)로 진행되며 구성인원의 제한은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개인이나 팀을 구성하여 5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하여 대회 기간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jinb58@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기간 동안 제출된 영상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팀을 선정해 수상하며 결과는 12월 29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대회의 무산과 활동의 제약이 많았던 한해였으나 청소년들을 위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뽐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