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지방선거에서 강릉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한 초선 의원이 개원 이틀 만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A의원은 3일 오후 9시께 강릉시 포남동 하평5길 도로에서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음주단속중인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A 의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81%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A 의원은 간단한 조사를 받고 집으로 귀가했다.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6.4지방선거에 당선된 A 의원은 회식을 하며 술을 먹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음주단속중인 경찰에 적발되면서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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