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소방서(서장 정광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군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 나기를 위해 화재취약 대상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1일 평균 6.9건의 화재 발생으로 평일 대비 16.3%가 높았으며, 주택화재가 30.1%로 가장 높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9.2%를 차지했다. ○ 이에 따라 화천소방서에서 추진하는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 주거시설 등 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개선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등이다.
정광현 소방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안전시설관리 중점 확인과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