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자연과 주거환경이 조화된 아름다운 건축물 신축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경관인증 주택 6동을 선정하였다.
삼척시는 6동의 경관인증 주택을 선정, 동당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한다.
경관주택 지원사업은 지난 6월에 공고하여 10월말까지 접수된 신축주택을 대상으로 지방건축위원회의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박덕용(도계읍), ▶ 장순자(노곡면), ▶ 이천우(미로면), ▶ 장재린(미로면), ▶ 석광일(미로면), ▶ 김옥연(미로면) 주택이 경관인증 주택으로 선정되었다.
경관인증 주택은 조립식 판넬조 주택은 지양하고,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건축하거나 주변 자연과 조화가 잘 이뤄진 주택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지원금은 경관인증 주택의 유지관리와 보전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삼척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건축물이 많이 지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며, 아름답고 살고 싶은 삼척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60동의 경관주택을 선정하고, 2억7천9백여만 원의 건축비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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