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9월 8일(목) 오전 10시 동해시 구호동에 소재한 대치산에서 동해시장, 구호동 향우회, 북평동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주민과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사1산 숲 가꾸기’ 협약식을 통하여 옛날 구호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휴식처였던 대치산의 산책로와 구호정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힐링과 명상의 공간을 제공 하였다.
또한, 발전소 인근 25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100명에게 부녀회원 20명과 시장님 그리고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과 포도를 전달하였다.
특히 김장 담그기에 사용되었던 김장재료와 지역 특산품인 포도는 지역내 전통시장인 북평시장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대치산 둘러보기와 김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한 심규언 동해시장은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고, 추석명절 소외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동서발전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가 앞으로 동해시와 동서발전이 나눔문화 실천은 물론 협업을 통하여 함께 성장 할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정부 3.0의 서비스정부를 적극 시행하여 지역주민 ․ 지자체 ․ 공기업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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