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박모양(여, 12세, 울릉거주)을 헬기를 이용해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9일 밝혔다.
동해해경본부에 따르면 박 모양는 어제(8일) 오후 2시 03분경 복통으로 울릉의료원에서 내원 치료 중 급성맹장염으로 진단돼 17시경 울릉의료원 측에서 동해해경본부에 요청해 이송했다.
한편 동해해경안전본부 항공단은 16년 한 해 동안 4회에 걸쳐 4명의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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