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회장 김건희)는 지난 6월 8일 황지연못 일대에서 물길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수질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황지연못 주변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화작업을 펼쳤다. 시민들에게는 자연 보호와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건희 회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태백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1981년 창립 이후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김치 나눔, 물길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7-10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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