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서식처인 하수구등 취약지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뇌염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 으로 진행되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 과적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내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한다. 만12세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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