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원주클럽(회장 김영호)은 지난 7일 명륜2동 장애인 학생들에게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1년간 2명의 학생에게 매달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원주클럽은 ‘선량한 시민정신을 함양하여 건전한 시민사회를 건설하자’는 목적으로 지적장애 및 정신지체 아동의 재활,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호 회장은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살펴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길희 명륜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원주클럽에 감사드리며, 유난히 춥고 힘든 겨울, 전달된 장학금이 장애 학생 가구에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1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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