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포남1동 성덕포남로 일원(유니클로 사거리~강릉경찰서 사거리)의 가로수를 정비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가로수 조명을 설치하였다.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뚜기 조명으로 가로수 둘레를 장식하여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점등을 시작하는 가로수 조명은 성덕포남로 일원의 공간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특화조명으로 계획하였고, 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강릉시의 인상적인 야경을 간직하도록 연출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색색의 경관조명이 수목을 비추어 낮과는 또다른 강릉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였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명을 설치하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3: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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