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지부장 박병기)는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BBQ 북삼점, 삼척시 남양동에 위치한 BBQ(대표 천희국)로부터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받았다고 21일(수),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동해, 삼척지역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기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장은 “추석 한가위를 맞아 학대피해아동이 풍성한 마음이 전달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이 가정에서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BBQ 북삼점, BBQ 삼척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천희국 BBQ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들이 행복하게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따뜻한 마음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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