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미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우울감을 이겨내고 치매예방 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30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걷기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원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다음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는 행사 기간 개별적으로 가능한 시간에 좋아하는 코스를 정해 15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걷기생활을 습관화하기 위해 1일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로 제한된다.
기간 내 목표걸음수를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는 기념품(KF94 마스크 1박스)이 제공된다.
이미나 센터장은 “치매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걷기”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기획협력팀(033-737-4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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