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서 지난 13일 오전 9시쯤 계량기 내 컨베이어 청소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62)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삼표시멘트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표시멘트 노동조합은 5월 18일 밝힌 입장문에서 사고를 당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 유족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
삼표시멘트 노동조합 입장문
1. 우선 사고를 당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도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2. 노조는 그 동안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음에도 이번에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3. 노조는 금번 사고와 관련된 조사와 원인규명이 철저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재발 방지 및 책임자 처벌도 강력히 요구할 것입니다.
4. 노조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사에 요구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2020. 5. 18
한국노총 화학연맹 삼표시멘트 노동조합 일동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4: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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