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지방세 특별체납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2013년 12월말 동해시 지방세 체납액은 60억9,300만원으로 결산시점인 2월말까지 50억5,800만원으로 줄이기 위하여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매각, 예금․급여 등의 채권압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103명, 2,067백만원)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4회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1,219대(1,085백만원)에 대하여는 소유자의 직장과 실제 운행지를 파악하여 번호판 영치 후 공매를 추진하며, 번호판 집중영치기간인 2월에는 주․야간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
한편, 동해시는 납세자가 고지서 없이 가상계좌,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에서 납부하거나, 전화로 체납액을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는 ARS(1899-2992)와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하여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므로,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당부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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