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60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하대 등 감시 및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산불진화 안전교육, 산불진화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현장 초동진화대응체계 운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11월 1일부터 12월15일까지 지정됨에 따라 무단입산자, 불법쓰레기소각에 대하여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취약지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함으로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절대적 유대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산불예방홍보·계도를 실시하여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리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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