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월12일 14시부터 동해병원 (강원도 동해시 소재)에서 2018년 제1차 소속병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직업 현장에서 다친 근로자들이 조기에 직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의료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장해진단 및 재활특진프로그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등 산재의료서비스 다각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해병원(병원장 조정제)은 강원권 공공 산재의료기관으로 선도하기 위하여 강원권 최대 규모의 재활전문센터와 산재장해진단, 산재 One-Stop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재활특진과 직업 복귀지원 프로그램도 도입·시행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의료 이용 편의와 간병비 절감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실’을 3월부터 동해시 최초로 운영한다
동해병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강원도 지역 최고의 산재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인정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 및 기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5: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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