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직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70여일 앞두고 11월 한 달 동안 자발적으로 올림픽 입장권 구매 캠페인을 펼쳐 11월 말 730여매, 1억600만원 어치의 올림픽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11월 1일 강릉시청 민원실에 메인티켓센터에서 현장 판매를 시작한 이래 최명희 시장과 김철래 부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입장권 구매 캠페인을 펼쳤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주말도 잊고 올림픽 성공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입장권 구매에 적극 동참해 입장권 예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지역 기관·단체, 출향시민회, 각종 사회단체와도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적인 동참 분위기를 만들어 입장권 구매 독려와 올림픽 붐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산하 전 직원들은 지난 9월부터 출향시민들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홍보뿐만 아니라 입장권 가격과 구매방법 등 입장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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